계간 농정연구 2012년 봄호는“한국 푸드시스템의 동향과 전망”을 통합주제로 설정하고, 특집논문 세 편과 논단, 그리고 관련 동향을 실었다.
특집논문은 지난 1~3월에 열린 월례세미나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내용을 기초로 마련한 것이다. 1월의 제 223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황의식의「2012년 농산물 유통정책의 쟁점과 과제」는 신년을 맞이해 농산물 유통여건을 점검하고 2012년의 유통정책 전망과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고있다.
황의식은 2012년의 농산물 유통환경에 관련한 주요 여건변화로 가격변동심화, 농안법 개정 및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농협 사업구조개편 및 새로운 유통사업 추진 등을 꼽고 있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로는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수급안정을 통한 가격변동 최소화, 농가 거래교섭력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등을 제시한다. 특히 수급관리정책의 경우, 공급과잉 보다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동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이제는 가격변동성 증폭을 완화할만한 유통구조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필자는 가격변동 안정을 위해서는 유통정책의 관측기능 강화, 계약재배 확대, 비축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도매시장 거래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및 시장도매인제 촉진, 정산법인 도입, 지방 도매시장 활성화, 유통인 규모화와 법인화 추진 등을 강조한다.
또 산지유통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산지유통 관련 사업 개편, 산지유통조직 규모화 추진 및 평가 및 자금지원 조건의 일치성 확보 등을 진행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유통구조개선을 위해서는 물류 효율화로 인한 유통정보화, 사이버거래 및 직거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월의 제 224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서윤정·이병오의「농공상 융합 정책의 현황과 방향」은 농어촌에서 농업인·상업인·공업인 각각이 갖는 경영자원을 연계 활용해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농공상 융합의 개념을 정립하고, 향후 농공상 융합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윤정·이병오는 농공상 융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련정책을 검토하고 그 특징을 논하고 있다. 또 농촌의 사회경제적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농공상 융합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들은, 국내 농공상 융합 정책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중소기업청 등 다 부처 간연계정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책 및 정책자금을 재배열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필자들은 그러나 국내 농상공 융합 정책의 한계로 지역개발과 지역 농식품산업을 포괄하기보다는 식품산업 또는 중소기업 육성의 범주 내에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농산업의 고도화 및 농업의 외연 확대, 기술도입 및 시장진출 프로그램 보완, 지역 내외 농공상 교류 프로그램 마련 및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3월의 제 225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장민기의「농업과 식품의 연계 강화 : 가공채소를 중심으로」는 최근 가공채소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초점을 맞춰 식품산업과 농업 부문간 연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자재 및 외식업체의 가공채소 이용 특성을 정리하고, 이에 대응하는 산지의 노력을 검토함으로써 양자간 연계고리를 찾고자 하고 있다.
장민기는 식자재기업의 가공채소 이용 실태조사 및 신선편이 업체의 사업화 실태 조사를 통해 가공채소 이용의 장단점과 향후 전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요측에서는 연중 공급, 저렴한 가격, 편이·고정규격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급측에서는 생산시기 공급, 적정 가격, 다양한 규격 등을 요구하고 있어 수요자인 식자재·외식업체와 공급자인 산지·유통업체 상호간 요구가 일치하지 못함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 상태의 극복방안 모색을 위해 필자는 활발하게 가공채소 사업을 전개하는 우수사례 4개소의 조사를 통해 시장조사를 통한 틈새발굴과 공략, 연중 안정적 공급을 위한 원물조달 체계 구축, 효과적 시설 운영, 채소가공 신기술 도입과 적용 등이 연계조건으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로서 가공채소 사업 모델 구축 및 기술·정책적 지원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번호 계간지의 논단에서는 224회 월례세미나에서도 다뤄졌던 농공상 융합과 관련한 좀 더 심화된 논의와 사례를 소개하고자 했다.
이진홍은 한국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농공상 융합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산업 생태계 정책으로 이행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 시점에서 융복합적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농어촌산업에서 갖는 의의를 검토하고, 국내사례의 특징을 분석하며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농어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경제의 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것이 바로 공급자-고객에 이르는 전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생태계라고 설명한다. 지역농업은 녹색기술·IT·가공기술·유통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기업 등과 기업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제품·경영·산업·정책 등 전반적인 네트워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진홍은 이천시의 쌀 산업화 사례, 정선의 오가피 막걸리 산업화 네트워크, 성주참외 품질고급화 네트워크, 전북대 식물공장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이들의 특징으로 자유로운 시장진입-생산비 절감과 신제품 개발-창의적 아이디어-고객 및 브랜드 관리가 연계된 전략혁신 및 신뢰적 방법을 통한 농업 및 농촌 지원형태 등을 꼽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촌산업 활성화 사례지역 7개소 조사를 바탕으로 농어촌산업 생태계 건강성 3요소 지표를 제시한다.
또 다른 논단 원고는 일본 푸드시스템학회의 회장인 치바대의 사이토 오사무 교수의「농상공연대: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조건」을 번역 수록한 글이다.
사이토 교수는 오랫동안 식품산업과 농업간 연계 강화문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농업·농촌에는 자연·문화·농사 자원이 풍부하지만 푸드시스템의 하류·중류까지 정보전달이 늦기 때문에 식품·관련기업과 농업·농촌과의 불일치가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산지 식자재 및 유통 관련 경제주체, 일부 농협 등과 식품 관련 기업간 연계가 한층 긴밀해지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이토 교수는 이 글을 통해 농촌·농업의 기업형태 전환과 법인경영의 성장, 식품 및 식품 관련 기업과 농업의 연계 등 농상공연대를 위한 농촌 지역에서의 여러 조직적인 시도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 필자는 농상공연대를 식품산업과 농업간 연계관계 속에서 파악하며, 다양한 실천사례를 통해 그 의미와 한계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호의 계간 농정연구에서는 특별히 농업·식품업계 트렌드를 정리하는‘동향’코너를 준비했다. 즉, 임동준의「국내 가공식품의 시장 동향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가공식품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했다. 더 바이어지의 편집국장으로 푸드시스템의 국내동향을 지속적으로 취재·분석하고 있는 필자는 가공식품의 종류별 유통방식 변화, 상품 개발방식 변화와 마케팅 포인트를 실제 브랜드 제품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또 새롭게 등장하는 영역으로 HMR(간편가정식) 상품, 외식업체-식품가공업체 연합개발 형태를 꼽고 유통업체의 개발 및 성장전략을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계간 농정연구』통권 제 41호는 2012년 한국푸드시스템의 동향분석과 전망을 위해 농산물 유통정책 관련 거시적 전망뿐 아니라 농공상 융합이나 농업과 식품의 연계 강화와 같이 구체적인 정책적 과제로서 고민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자 했다. 아울러 농어촌산업 생태계나 일본의 농상공연대 사례, 국내 가공식품시장 변화 등 새로운 동향을 다양하게 제시하고자 했다. 수록된 세 편의 특집논문과 기획, 동향을 채워주신 집필자, 그리고 월례세미나에서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신 토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발간일 : 2012. 4. 30 분량 : 211쪽
[책머리에] 2012년 한국 푸드시스템의 전망을 위해 / 황수철
계간 농정연구 2012년 봄호는“한국 푸드시스템의 동향과 전망”을 통합주제로 설정하고, 특집논문 세 편과 논단, 그리고 관련 동향을 실었다.
특집논문은 지난 1~3월에 열린 월례세미나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내용을 기초로 마련한 것이다. 1월의 제 223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황의식의「2012년 농산물 유통정책의 쟁점과 과제」는 신년을 맞이해 농산물 유통여건을 점검하고 2012년의 유통정책 전망과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고있다.
황의식은 2012년의 농산물 유통환경에 관련한 주요 여건변화로 가격변동심화, 농안법 개정 및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농협 사업구조개편 및 새로운 유통사업 추진 등을 꼽고 있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로는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수급안정을 통한 가격변동 최소화, 농가 거래교섭력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등을 제시한다. 특히 수급관리정책의 경우, 공급과잉 보다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동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이제는 가격변동성 증폭을 완화할만한 유통구조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필자는 가격변동 안정을 위해서는 유통정책의 관측기능 강화, 계약재배 확대, 비축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도매시장 거래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및 시장도매인제 촉진, 정산법인 도입, 지방 도매시장 활성화, 유통인 규모화와 법인화 추진 등을 강조한다.
또 산지유통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산지유통 관련 사업 개편, 산지유통조직 규모화 추진 및 평가 및 자금지원 조건의 일치성 확보 등을 진행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유통구조개선을 위해서는 물류 효율화로 인한 유통정보화, 사이버거래 및 직거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월의 제 224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서윤정·이병오의「농공상 융합 정책의 현황과 방향」은 농어촌에서 농업인·상업인·공업인 각각이 갖는 경영자원을 연계 활용해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농공상 융합의 개념을 정립하고, 향후 농공상 융합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윤정·이병오는 농공상 융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련정책을 검토하고 그 특징을 논하고 있다. 또 농촌의 사회경제적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농공상 융합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들은, 국내 농공상 융합 정책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중소기업청 등 다 부처 간연계정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책 및 정책자금을 재배열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필자들은 그러나 국내 농상공 융합 정책의 한계로 지역개발과 지역 농식품산업을 포괄하기보다는 식품산업 또는 중소기업 육성의 범주 내에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농산업의 고도화 및 농업의 외연 확대, 기술도입 및 시장진출 프로그램 보완, 지역 내외 농공상 교류 프로그램 마련 및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3월의 제 225회 월례세미나에서 발표된 장민기의「농업과 식품의 연계 강화 : 가공채소를 중심으로」는 최근 가공채소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초점을 맞춰 식품산업과 농업 부문간 연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자재 및 외식업체의 가공채소 이용 특성을 정리하고, 이에 대응하는 산지의 노력을 검토함으로써 양자간 연계고리를 찾고자 하고 있다.
장민기는 식자재기업의 가공채소 이용 실태조사 및 신선편이 업체의 사업화 실태 조사를 통해 가공채소 이용의 장단점과 향후 전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요측에서는 연중 공급, 저렴한 가격, 편이·고정규격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급측에서는 생산시기 공급, 적정 가격, 다양한 규격 등을 요구하고 있어 수요자인 식자재·외식업체와 공급자인 산지·유통업체 상호간 요구가 일치하지 못함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 상태의 극복방안 모색을 위해 필자는 활발하게 가공채소 사업을 전개하는 우수사례 4개소의 조사를 통해 시장조사를 통한 틈새발굴과 공략, 연중 안정적 공급을 위한 원물조달 체계 구축, 효과적 시설 운영, 채소가공 신기술 도입과 적용 등이 연계조건으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로서 가공채소 사업 모델 구축 및 기술·정책적 지원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번호 계간지의 논단에서는 224회 월례세미나에서도 다뤄졌던 농공상 융합과 관련한 좀 더 심화된 논의와 사례를 소개하고자 했다.
이진홍은 한국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농공상 융합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산업 생태계 정책으로 이행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 시점에서 융복합적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농어촌산업에서 갖는 의의를 검토하고, 국내사례의 특징을 분석하며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농어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경제의 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것이 바로 공급자-고객에 이르는 전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생태계라고 설명한다. 지역농업은 녹색기술·IT·가공기술·유통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기업 등과 기업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제품·경영·산업·정책 등 전반적인 네트워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진홍은 이천시의 쌀 산업화 사례, 정선의 오가피 막걸리 산업화 네트워크, 성주참외 품질고급화 네트워크, 전북대 식물공장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이들의 특징으로 자유로운 시장진입-생산비 절감과 신제품 개발-창의적 아이디어-고객 및 브랜드 관리가 연계된 전략혁신 및 신뢰적 방법을 통한 농업 및 농촌 지원형태 등을 꼽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촌산업 활성화 사례지역 7개소 조사를 바탕으로 농어촌산업 생태계 건강성 3요소 지표를 제시한다.
또 다른 논단 원고는 일본 푸드시스템학회의 회장인 치바대의 사이토 오사무 교수의「농상공연대: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조건」을 번역 수록한 글이다.
사이토 교수는 오랫동안 식품산업과 농업간 연계 강화문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농업·농촌에는 자연·문화·농사 자원이 풍부하지만 푸드시스템의 하류·중류까지 정보전달이 늦기 때문에 식품·관련기업과 농업·농촌과의 불일치가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산지 식자재 및 유통 관련 경제주체, 일부 농협 등과 식품 관련 기업간 연계가 한층 긴밀해지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이토 교수는 이 글을 통해 농촌·농업의 기업형태 전환과 법인경영의 성장, 식품 및 식품 관련 기업과 농업의 연계 등 농상공연대를 위한 농촌 지역에서의 여러 조직적인 시도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 필자는 농상공연대를 식품산업과 농업간 연계관계 속에서 파악하며, 다양한 실천사례를 통해 그 의미와 한계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호의 계간 농정연구에서는 특별히 농업·식품업계 트렌드를 정리하는‘동향’코너를 준비했다. 즉, 임동준의「국내 가공식품의 시장 동향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가공식품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했다. 더 바이어지의 편집국장으로 푸드시스템의 국내동향을 지속적으로 취재·분석하고 있는 필자는 가공식품의 종류별 유통방식 변화, 상품 개발방식 변화와 마케팅 포인트를 실제 브랜드 제품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또 새롭게 등장하는 영역으로 HMR(간편가정식) 상품, 외식업체-식품가공업체 연합개발 형태를 꼽고 유통업체의 개발 및 성장전략을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계간 농정연구』통권 제 41호는 2012년 한국푸드시스템의 동향분석과 전망을 위해 농산물 유통정책 관련 거시적 전망뿐 아니라 농공상 융합이나 농업과 식품의 연계 강화와 같이 구체적인 정책적 과제로서 고민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자 했다. 아울러 농어촌산업 생태계나 일본의 농상공연대 사례, 국내 가공식품시장 변화 등 새로운 동향을 다양하게 제시하고자 했다. 수록된 세 편의 특집논문과 기획, 동향을 채워주신 집필자, 그리고 월례세미나에서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신 토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